[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삼양통상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삼양통상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삼양통상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약 18억원에 달하는 4만7000여주를 순매도했다. 삼양통상의 외인지분율은 1.67%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4개로 경남에너지(39일), NHN엔터테인먼트(17일), 풍산홀딩스(17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삼양통상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8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으로는 풍산홀딩스, 쏠리드, 한솔제지 등 총 5개 종목이 해당됐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경남에너지 풍산홀딩스 NHN엔터테인먼트 화신정공 경동나비엔 KJB금융지주 일성건설 네오티스 쏠리드 KPX생명과학 엔에스브이 대림산업 아로마소프트 아이디스홀딩스 동아지질 삼현철강 대창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참엔지니어링 케이티스 정상제이엘에스 계룡건설 피에스엠씨 LG 지역난방공사 상보 폴리비전 동아쏘시오홀딩스 셀트리온제약 한솔제지 오성엘에스티 한양증권 한국정보인증 다음 효성 처음앤씨 삼목강업 대성산업 희림 삼양통상 현대중공업 이크레더블 인터엠 해덕파워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