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보령제약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보령제약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보령제약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0억200만원 규모인 4만9946주를 순매도했다. 보령제약의 외인지분율은 11.0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38개로 화신정공(38일), KPX케미칼(34일), 경남에너지(27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보령제약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0점을 기록했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은 셀트리온, 알에프세미, 한농화성, 코위버 등 총 8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화신정공 KPX케미칼 경남에너지 현대중공업 부산가스 코오롱머티리얼 기업은행 성문전자 태광 JW중외제약 젠트로 스카이라이프 아이크래프트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에스텍 에스폴리텍 코위버 한농화성 유니온스틸 영원무역 비엠티 뉴보텍 중앙오션 삼일제약 알에프세미 넥스트칩 광전자 레이젠 제일약품 코오롱플라스틱 서한 셀트리온 이오테크닉스 우리종금 스틸플라워 보령제약 대진디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