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오리온, 다음 외

30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오리온, 다음, 신세계 I&C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신영자산운용은 맥쿼리인프라 지분 5.3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세부내역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과 특별관계자에 해당하는 펀드 1곳은 지난 6월말까지 맥쿼리인프라 주식 1547만3055주(발행주식수의 4.7%)를 보유하고 있었다. 7월 들어 장내매매를 통해 226만1591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더 캐피탈그룹 컴퍼니스는 오리온과 다음 2종목에 대한 지분공시를 냈다. 오리온은 종전보다 보유비율을 0.71%P 높여 지분율이 5.72%가 됐다. 반면 다음은 보유비율이 7.16%로 종전보다 1.09%P 낮아졌다. 

한화자산운용은 신세계 I&C 보유비율을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보유비율은 8.71%에서 7.53%로 1.18%P 감소했다. 지난해 9월 1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장내매매를 통해 2만282주를 처분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