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신세계푸드 5%↑...국민연금 등 보유 종목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신세계푸드가 상승세다. 4일 오후 2시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일 대비 5.2%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국민연금은 신세계푸드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9 기준 지분율은 3.99%로 직전보고서(2013년 5월 22일) 대비 1.03%P(3만5263주) 낮아졌다.

외국법인인 JF Asset Management Limited(이하 JF)도 지난 2월 28일 지분율 하락을 공시했다. 지난 12월 17일 기준 지분율은 6.16%로 직전보고서(2013년 12월 17일) 대비 1.09%(3만7413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2월 27일로 59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8만9000원이다.

반면 지난 3월 7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은 신세계푸드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발혔다. 지난 3월 6일 기준 지분율은 7.6%로 직전보고서(2013년 11월 7일) 대비 1.17%P(40만303주) 높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3월5일로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9만303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