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신세계푸드 4%↑...국민연금 등 보유 종목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신세계푸드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일 대비 4.2% 상승한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국민연금은 신세계푸드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9일 기준 지분율은 3.99%로 직전보고서(2013년 5월 22일) 대비 1.03%P(3만5263주) 낮아졌다.

지난 2월 28일 외국법인인 제이에프 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이하 JF에셋)도 지분율 하락을 공시했다. 지난 2월 27일 기준 지분율은 6.16%로 직전보고서(2013년 12월 17일) 대비 1.09%P(3만7413) 낮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2월 27일로 59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처분 단가는 8만9000원이다.

반면,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은 지난 3월 7일 신세계푸드 지분 확대를 공시했다. 지난 3월 6일 기준 지분율은 7.6%로 직전보고서(2013년 11월 7일) 대비 1.17%P(4만303주) 낮아졌다. 최근 거래는 지난 3월 5일로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9만303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