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동부라이텍, 신풍제약 외

2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동부라이텍을 포함한 6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라이텍의 공영배 전무는 2만9330주를 장내 매수했다. 그러나 지분율은 0.09%P 하락한 0.78%가 됐다. 이는 지난 2011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분 588만주로 인해 지분율이 희석됐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의 박흥곤 사업부장은 2만주, 김용찬 팀장은 9475주를 각각 매입했다. 손중권 사업부장도 2500주를 사들였다. 신풍제약의 유제만 대표는 2000주, SK하이닉스의 복철규 상무는 99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주석훈 상무보는 360주, SK의 노찬규 상무는 250주를 각각 사들였다.

반면, 동양피엔에프를 포함한 6개의 기업의 내부자는 자사주를 팔았다. 동양피엔에프의 길의진 부사장은 1만4390주, 강호일 이사는 2318주를 각각 장내 매도했다. 한진중공업의 하용헌 부사장도 자사주 4562주를 팔았다.

씨젠의 김종기 상무는 1000주를 처분했다. SK하이닉스의 김현곤 상무는 240주, 현대차의 이규오 이사는 80주를 각각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