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도 동향] 외인, 오공 지분 2.5%P↓

13일 아이투자가 지난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 변동을 체크한 결과 오공의 지분율이 2.5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외국인의 오공 보유비율은 3.2%로 떨어졌다.

오공의 주식MRI 점수는 25점 만점에 12점이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지분율 변동 상위 20개 종목 중에서는 일진디스플, 루멘스의 주식MRI 종합 점수가 각각 22점으로 가장 높다. 이 외에 주식MRI 점수가 15점 이상인 기업은 다음(17점), 한솔제지(16점) 등 총 5개가 해당됐다.

한편, 최근 20일간 5%P 이상 지분을 줄인 종목은 팬오션, 위메이드, 다음 총 3곳이 있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력,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감소 종목 리스트>
팬오션 위메이드 다음 NHN엔터테인먼트 웰크론한텍 하이소닉 영풍정밀 국제디와이 에이블씨엔씨 일진디스플 루멘스 현대증권 코렌 경남기업 큐렉소 현대피앤씨 한솔제지 다날 오공 크루셜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