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태광 13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태광을 13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태광을 13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약 27억원에 달하는 14만주 가량을 순매도했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모두 40개로 LG생활건강(28일), 경남에너지(28일), 도화엔지니어링(26일) 등의 연속 순매도 기간이 길었다.  

순매도 종목 중 일진디스플의 주식MRI 종합 점수가 25점 만점에 22점으로 가장 높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이 외에 주식MRI 15점 이상 종목으로는 LG생활건강(16점), 한솔제지(17점) 포함, 총 14개 종목이 있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LG생활건강 경남에너지 도화엔지니어링 한솔제지 종근당바이오 제이씨케미칼 위메이드 두올산업 성문전자 SBI액시즈 현대홈쇼핑 한솔케미칼 대원전선 광전자 신라에스지 삼양통상 유비쿼스 GKL 태광 CJ헬로비전 엠피씨 탑엔지니어링 와이엔텍 아모레퍼시픽 에스앤에스텍 삼륭물산 메가스터디 한라비스테온공조 파인디지털 경동제약 신세계 I&C 도레이케미칼 아큐픽스 일진디스플 웹젠 경방 선광 삼영이엔씨 한화 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