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NPC, 한화손보, 에이텍 외

박동규연구원 14.04/24 06:37 조회 1512 누적점수:: 0

편집자주 | 인사이더 터치는 회사 내부 사정에 밝은 임원, 대주주, 특수관계자 등의 매매 동향을 일별로 추적해 알려드립니다. 특히, 투자 대가들은 지속적이고, 강도가 있는 내부자 매수는 투자의 주요한 단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2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NPC를 포함한 6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NPC의 박두식 부회장은 회사 주식 2만746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종전 1.2%에서 1.26%로 올랐다.

한화손해보험의 박윤식 대표는 2만5000주, 에이텍의 신승영 대표는 1만8870주를 각각 사들였다.

한미사이언스의 주요주주인 신동국 씨는 주식 1만1010주를 매입했다. 삼환까뮤의 최갑수 전무는 5730주, DGB금융지주의 박인규 대표는 1000주를 각각 매수했다.

반면 와이엠씨, 우리넷, ITX시큐리티 등 8개 기업은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와이엠씨의 전용 부사장은 20만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3.29%에서 1.22%로 2.07%p 하락했다. 우리넷의 김선만 상무이사는 3만2700주, ITX시큐리티의 김영기 부사장은 2만6000주를 각각 내다 팔았다.

이 밖에 셀트리온, 코렌, 엘티씨, 아이씨디, 한화투자증권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