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태양, 진양제약, 동일기연 외

23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태양을 포함한 7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의 현창수 대표는 회사 주식 3만792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0.44%p 늘어 16.28%가 됐다.

하나금융지주는 김인배 사외이사가 1000주, 동일기연은 손희성 이사가 1000주를 각각 매수했다.

신진에스엠은 오문식 대표가 400주를 사들였고, 동아에스티는 조성배 상무가 250주를 매입했다. 진양제약은 이정율 이사가 208주, 유화증권은 윤장섭 명예회장이 50주를 각각 장내매수했다.

반면 IB월드와이드, 테라세미콘, 실리콘화일 등 9개 기업은 내부자 매도가 있었다. IB월드와이드의 이희진 사장은 주식 10만주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0%로 떨어졌다.

테라세미콘은 김규종 이사가 7만3000주를 매도했고, 실리콘화일은 김찬기 상무와 최안식 상무보가 각각 3만주씩 내다 팔았다. ITX시큐리티는 임동규, 이병윤 상무이사가 각각 2만6000주씩 장내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