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음식료株, 1Q 추정치 좋은 곳은?

12월 결산 법인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음식료 업종 중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끈다.

18일 아이투자가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 자료를 바탕으로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디스플레이 관련주를 집계한 결과, 풀무원홀딩스, 삼양식품, 하림홀딩스, 동원F&B, 빙그레, 매일유업, 롯데제과, 롯데푸드, 현대그린푸드, 대상, 크라운제과, 오뚜기, 오리온, CJ, 농심, 팜스코 등이 이에 해당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가장 크게 개선될 업체는 풀무원홀딩스다. 증권사가 추정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난 금액이다. 삼양식품도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하림홀딩스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동원F&B 26%, 빙그레 24%, 매일유업 23%, 롯데제과 22%, 롯데푸드 21%, 현대그린푸드 20%, 대상 11%, 크라운제과 10%, 오뚜기 6%, 오리온 3%, CJ 2%, 농심 2% 증가가 기대된다. 팜스코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