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삼성전기 3%↑...국민연금 보유 종목

국민연금이 보유한 삼성전기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3.7%(2600원) 오른 7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 8일 삼성전기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8일 기준 지분율은 6.15%로 종전 대비 1.01%P(75만976주) 낮아졌다.



▷ 주식MRI, 상장사 상위 1%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삼성전기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1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1위(상위 1%)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과 수익 성장성은 5점 만점으로 받았고, 높은 사업 독점력과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고 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양호한 편이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