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아이센스, 이녹스, 고영 등

31일 아이투자가 전일(28일) 지분공시를 집계한 결과 아이센스, 이녹스 등이 기관투자자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와사치 어드바이저스'는 아이센스에 대한 보유 지분율을 다시 5% 위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유 지분율은 5.03%다. 와사치 어드바이저스는 지난달 7일 보유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췄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은 보유 종목 다수에 대한 매매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녹스와 신대양제지, 고영 등 11개 보유 종목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가장 지분을 많이 늘린 것은 이녹스로 0.3%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종전 11.2%에서 11.5%로 높아졌다.

반면, 한국밸류는 신흥기계, KG ETS, 경동 나비엔 지분을 내다 팔았다. 이 가운데 지분을 가장 많이 줄인 것은 경동나비엔으로 0.3%를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종전 14.9%에서 14.6%로 낮아졌다.

원익IPS는 장외서 테라세미콘 지분 13.1%를 취득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