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새로닉스, 파트론, 제미니투자 외

2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컴투스를 포함한 9개 기업의 내부자가 자사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컴투스의 최대주주인 게임빌은 컴투스 지분을 3%p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 21.37%에서 24.37%로 올랐다. 취득단가는 2만3900원에서 2만5500원 사이다.

에코에너지는 주요주주인 (주)토탈노즐이 주식 9만4839주를 장내매수했다. 제미니투자는 송종훈 대표가 주식 7만주를, 새로닉스는 배진숙 전무이사가 주식 2만5833주를 각각 사들였다. 파트론의 김종구 대표는 자사주 1만8000주를 매수했다. 이 밖에 두산건설, KB금융, LG전자, 메리츠종금증권의 내부자가 각자 자사주를 사들였다.

반면 바텍, 에리트베이직, 동아에스텍 등 6개 기업은 내부자가 주식을 매도했다. 특히 매도수량이 가장 컸던 바텍은 최대주주이자 지주사인 바텍이우홀딩스가 주식 13만6500주를 팔아 지분율이 1%p 가까이 떨어졌다. 현재 지분율은 47.93%다. 에리트베이직은 김규수 상무가 주식 3만5870주를, 동아에스텍은 김경달 이사가 주식 1만5000주를 각각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