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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아비스타, 1Q 실적 전망 상향...배경은?
14.03/27
강현정
아비스타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상향 조정돼 눈길을 끈다. 27일 오후 1시 8분 현재 아비스타는 전일보다 0.5%(40원) 오른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가 한 달 전보다 상향 조정된 업체를 꼽았다(관련기사 ☞ [종목족보]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된 기업은?). 여기에 아비스타도 포함됐다.
아비스타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개월 전 16억원에서 현재 18억원으로 13% 상향 조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1억3000만원 대비 약 14배 급증한 수준이다. 아비스타의 중국법인에 주목한 결과로 보인다.
아비스타는 2007년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2008년 30억원이던 중국법인의 매출액은 지난해 324억원으로 979% 급증했다. -5억원을 기록했던 순이익도 2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중국법인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아비스타의 최대주주가 2012년 말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로 변경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아비스타의 중국 매장 확대 등이 더욱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는 중국 디샹그룹의 모태회사로 위해방직그룹, 체리그룹 등 다수의 계열사를 통해 연간 매출 규모 10억달러를 상회하는 중국 최대 패션의류수출기업이다. 여기에 중국 디샹과 합작법인이 올해 가을부터 신규 브랜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디샹그룹은 중국 OEM·ODM 의류업체로 제품생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비스타는 제품 기획 및 디자인을 담당하며 디샹은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한다. 아비스타의 매출원가에서 외주가공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66%로 높다.
이에 더해 적자사업부를 정리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비스타는 2012년 하반기부터 에린브리니에(eryn brinie) 브랜드를 철수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007년에 출시한 에린브리니에 브랜드는 2011년과 2012년 연간 30~40억원씩 적자를 기록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아비스타의 실적은 개선됐다. 작년 4분기 아비스타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8% 늘어난 560억원을 기록했다. 이익의 개선 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9700만원 대비 46배 급증했다. 매출액이 늘어나는 가운데 매출원가가 1% 감소한 205억원을 기록한 덕이다. 순이익도 7억원을 기록하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달 들어서 아비스타 주가는 17% 올랐다. 지난 21일에는 83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3년 6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21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가 한 달 전보다 상향 조정된 업체를 꼽았다(관련기사 ☞ [종목족보]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된 기업은?). 여기에 아비스타도 포함됐다.
아비스타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1개월 전 16억원에서 현재 18억원으로 13% 상향 조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1억3000만원 대비 약 14배 급증한 수준이다. 아비스타의 중국법인에 주목한 결과로 보인다.
아비스타는 2007년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2008년 30억원이던 중국법인의 매출액은 지난해 324억원으로 979% 급증했다. -5억원을 기록했던 순이익도 2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중국법인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아비스타의 최대주주가 2012년 말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로 변경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아비스타의 중국 매장 확대 등이 더욱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는 중국 디샹그룹의 모태회사로 위해방직그룹, 체리그룹 등 다수의 계열사를 통해 연간 매출 규모 10억달러를 상회하는 중국 최대 패션의류수출기업이다. 여기에 중국 디샹과 합작법인이 올해 가을부터 신규 브랜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디샹그룹은 중국 OEM·ODM 의류업체로 제품생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비스타는 제품 기획 및 디자인을 담당하며 디샹은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한다. 아비스타의 매출원가에서 외주가공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66%로 높다.
이에 더해 적자사업부를 정리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비스타는 2012년 하반기부터 에린브리니에(eryn brinie) 브랜드를 철수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007년에 출시한 에린브리니에 브랜드는 2011년과 2012년 연간 30~40억원씩 적자를 기록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아비스타의 실적은 개선됐다. 작년 4분기 아비스타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8% 늘어난 560억원을 기록했다. 이익의 개선 폭은 더욱 컸다.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9700만원 대비 46배 급증했다. 매출액이 늘어나는 가운데 매출원가가 1% 감소한 205억원을 기록한 덕이다. 순이익도 7억원을 기록하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달 들어서 아비스타 주가는 17% 올랐다. 지난 21일에는 83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중국 중산층 소비 확대 관련주 - 내수 소비재]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중국은 대외경기 불안 요소에 따른 수출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산층 확대로 인한 소비 진작으로 내수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 매킨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전체 가게에서 중산층 비중은 2000년 1% 수준에 그쳤으나, 2010년에 6%까지 상승했다. 2020년에는 중산층 비중이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산층 소득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소비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2자녀 출산 허용으로 향후 중산층의 소비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의 소비확대는 중국시장에 진출한 우리 소비재 관련 기업의 실적에 긍정적이다. 중국의 긴축완화 → 내수성장 → 소비확대로 이어져 관련 기업이 증시에서 주목을 받는다. 중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내수시장 부양책을 발표하면 해당 기업에 호재로 작용한다.
[중국 소비확대 관련주]
관광: 호텔신라, GKL, 파라다이스
쇼핑: CJ오쇼핑, 롯데쇼핑
의류: 베이직하우스, LG패션, 아가방컴퍼니, 아비스타, 휠라코리아
화장품: 코스맥스, 에이블씨엔씨,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바이오랜드
생활용품: 락앤락, LG생활건강, 웅진코웨이, 오리온
의료: 오스템임플란트
중산층 소득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으로 소비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2자녀 출산 허용으로 향후 중산층의 소비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의 소비확대는 중국시장에 진출한 우리 소비재 관련 기업의 실적에 긍정적이다. 중국의 긴축완화 → 내수성장 → 소비확대로 이어져 관련 기업이 증시에서 주목을 받는다. 중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내수시장 부양책을 발표하면 해당 기업에 호재로 작용한다.
[중국 소비확대 관련주]
관광: 호텔신라, GKL, 파라다이스
쇼핑: CJ오쇼핑, 롯데쇼핑
의류: 베이직하우스, LG패션, 아가방컴퍼니, 아비스타, 휠라코리아
화장품: 코스맥스, 에이블씨엔씨,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바이오랜드
생활용품: 락앤락, LG생활건강, 웅진코웨이, 오리온
의료: 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중산층 소비 확대 관련주 - 내수 소비재] 관련종목
주가 : 3월 27일 오후 13시 20분 현재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호텔신라 | 84,000원 | ▼3,000원 (-3.5%) | 22,751 | 885 | 108 | 315.9 | 5.03 | 1.6% |
| GKL | 43,750원 | ▼100원 (-0.2%) | 5,613 | 1,911 | 1,376 | 19.7 | 6.86 | 34.8% |
| 파라다이스 | 33,000원 | ▼600원 (-1.8%) | 3,640 | 843 | 881 | 35.5 | 4.26 | 12% |
| CJ오쇼핑 | 362,000원 | ▼14,400원 (-3.8%) | 12,607 | 1,572 | N/A | 17.9 | 3.19 | 17.9% |
| 롯데쇼핑 | 322,000원 | ▼2,000원 (-0.6%) | 165,630 | 11,845 | 7,884 | 12.9 | 0.63 | 4.9% |
| 베이직하우스 | 22,300원 | ▲50원 (0.2%) | 1,125 | 20 | 139 | 15.7 | 2.30 | 14.7% |
| LG패션 | 26,600원 | ▼200원 (-0.8%) | 9,958 | 592 | 338 | 12 | 0.88 | 7.3% |
| 코스맥스 | 60,000원 | ▼2,000원 (-3.2%) | 2,607 | 180 | 219 | 37.2 | 8.60 | 23.1% |
| 에이블씨엔씨 | 31,950원 | ▼700원 (-2.1%) | 2,802 | 10 | 79 | 19.6 | 2.57 | 13.1% |
| 아모레퍼시픽 | 1,242,000원 | ▲7,000원 (0.6%) | 20,596 | 3,217 | 2,310 | 28 | 2.87 | 10.3% |
| 한국콜마홀딩스 | 17,300원 | ▼100원 (-0.6%) | 58 | 19 | 71 | 18.2 | 1.61 | 8.9% |
| 락앤락 | 16,050원 | ▼150원 (-0.9%) | 1,331 | 33 | 449 | 16.6 | 1.44 | 8.7% |
| LG생활건강 | 464,000원 | ▼11,500원 (-2.4%) | 22,382 | 2,381 | 3,573 | 20.8 | 5.27 | 25.4% |
| 코웨이 | 72,800원 | ▼900원 (-1.2%) | 19,337 | 3,332 | 2,451 | 23.2 | 6.04 | 26.1% |
| 오리온 | 814,000원 | ▼12,000원 (-1.4%) | 5,923 | 300 | 1,217 | 35.9 | 4.51 | 12.6% |
| 바이오랜드 | 13,850원 | ▼350원 (-2.5%) | 707 | 134 | 97 | 21.9 | 1.98 | 9.1% |
| 아가방컴퍼니 | 5,150원 | ▼50원 (-1%) | 1,470 | 64 | 52 | 38.5 | 0.95 | 2.5% |
| 아비스타 | 8,050원 | ▲50원 (0.6%) | 655 | -18 | -118 | N/A | 2.20 | -60.1% |
| 오스템임플란트 | 23,150원 | ▼100원 (-0.4%) | 1,124 | 194 | 64 | 47.8 | 4.12 | 8.6% |
| 휠라코리아 | 87,500원 | ▼800원 (-0.9%) | 4,152 | 247 | 967 | 9.3 | 1.80 | 19.3% |
* 기간 : 2013년 1월~12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아비스타]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BNS, TANKUS 브랜드 보유한 패션의류회사 |
|---|---|
| 사업환경 | ▷ 패션사업의 옷종별 영역이 파괴되고 컨셉별 브랜드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치열한 경쟁 예상 |
| 경기변동 | ▷ 경기와 계절 날씨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유행에 민감함 |
| 주요제품 | ▷ BNX (47%) ▷ Kai-aakmann (28%) ▷ TANKUS (22%) ▷ eryn brinie (2%)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외주가공비 (72%) ▷ 원재료·부재료 (2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 실적변수 | ▷ 가계 지출 증가시 수혜 ▷ 브랜드 인지도 향상시 수혜 |
| 리스크 | ▷ 미상환 신주인수권 142만7002주 (9.9%) - 행사기간 13. 4. 13 ~ 16. 4. 12 / 행사가액 4555원 ▷ 부채비율 147% ▷ 2013년 3분기 연환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를 기록 |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아비스타의 정보는 2014년 03월 06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아비스타]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아비스타]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 | 본인 | 보통주 | 4,800,000 | 36.92 | 4,800,000 | 33.8 | - |
| 김동근 | 임원 | 보통주 | 2,458,800 | 18.91 | 2,458,800 | 17.3 | - |
| 신방섭 | 임원 | 보통주 | 326,120 | 2.51 | 326,120 | 2.3 | - |
| 양석준 | 임원 | 보통주 | 172,322 | 1.33 | 172,322 | 1.21 | - |
| 계 | 보통주 | 7,757,242 | 59.67 | 7,757,242 | 54.6 | - | |
| 기 타 | 7,757,242 | 59.67 | 7,757,242 | 54.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