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태영건설 6%↓...신영자산 등 보유

신영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태영건설이 하락세다. 12일 오후 2시 43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 대비 6%(380원) 내린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지난 1월 10일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주식 34만387주를 추가 매수하며 지분율을 종전 6.46%에서 6.91%로 0.45%P 높였다. 최근 거래는 지난 1월 9일로 1910주를 5492원에 매수했다.

국민연금공단도 지난 1월 9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0월 23일 기준, 종전 8.06%에서 9.09%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평균 취득단가는 생략했다.



한편 이날 태영건설은 자기주식처분 결정을 공시했다. 처분 예정 주식수는 534만주, 처분 가격은 6290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3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