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태영건설, 보합...신영자산 지분 확대

신영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태영건설이 보합세다. 13일 오후 12시 24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 대비 0.9%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기준 신영자산운용과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태영건설 지분을 확대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전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식 34만387주를 추가 매수하며 지분율을 종전 6.46%에서 6.91%로 0.45%P 확대했다. 최근 거래는 지난 9일로 1910주를 5492원에 매수했다.

국민연금공단도 지난 9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0월 23일 기준, 종전 8.06%에서 9.09%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근 거래는 생략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태영건설에 대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C공구 공사 참여와 SBS미디어홀딩스의 최대주주로써, 동계올림픽 수혜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