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이수페타시스 13%↓...실적 부진 우려

국민연금공단 등 큰손들이 보유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가 급락 중이다. 28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13.2%(780원) 하락한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9일 이수페타시스 지분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5일 기준 지분 10.75%를 보유하고 있다. 종전 11.87%보다 1.12%P 줄었다.

반면 지난 7일 트러스톤 자산운용은 이수페타시스 지분을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기준 지분율은 8.33%로 종전 6.58%보다 1.75%P(72만1666주) 높아졌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6일로 6156원에 7만340주 장내매수, 6121원에 9만6294주 장내매도가 같은 날 이뤄졌다.

한편, 이날 HMC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