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SBS, 사람인에이치알, 디오텍

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SBS, GS홈쇼핑, 사람인에이치알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SBS 지분을 처음으로 5% 이상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3일까지 91만3753주를 보유하면서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이후 3일간 8300주를 순매수했다. 추가 매수 가격대는 3만8295원에서 3만9665원 사이다.

제이피모간자산운용은 GS홈쇼핑의  주식을 5% 이상 신규 취득했다고 보고했다. 전일 보고는 매매 거래에 따른 주식취득 때문이 아니다. 제이피모간은 보고서를 통해, 이전 대표 보고자인 제이에프에셋매니지먼트(JF Asset Management Limited)가 GS홈쇼핑을 보유하지 않게 됨에 따라  제이피모간자산운용이 새로운 보고자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제이피모간의 지분율은 3.59%다. 전일 제이에프에셋은 보유 중이던 GS홈쇼핑 주식을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미국 국적의 투자회사 매슈스인터내셔날캐피탈매니지먼트(Matthews InternationalCapital Management, LLC)는 매슈스인터내셔날펀드(Matthews International Funds)를 통해 사람인에이치알의 지분을 1.1% 추가 취득했다.

머스트투자자문은 디오텍의 주식 2.84%(57만4487)주를 추가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이8.1%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