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삼영무역 4%↑...국민연금 등 복수편입

국민연금 등 '큰손' 투자자들이 복수 편입하고 있는 삼영무역이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삼영무역은 전일보다 4.1%(750원)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영무역은 전일 기준 국민연금공단이 6.01% 보유하고 있는 등 복수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종목이다. 그 외 가치주 펀드 운용사로 분류되는 신영자산운용(5%)도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4월 9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9일 종전 변동일인 1월 28일 보유분보다 16만6000주를 추가매수하며 99만134주(6.01%)를 보유했다고 5% 신규보고 했다. 

또한 신영자산운용도 지난해 11월 20일 82만3466주(5%)를 보유했다고 신규 공시했다. 신영자산운용의 최근 거래일은 지난해 11월19일로 1만6928원에 1만3810주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