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유한양행 1%↑...3일 연속 상승세

유한양행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보다 1.0%(2000원)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민연금공단은 유한양행 주식을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지난해 10월 2일 이후 12만7113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0.23%에서 11.35%로 1.12%P 확대됐다.

지난해 5월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유한양행 지분을 5.03%에서 6.15%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거래일은 지난해 4월 30일로, 21만873원에 2390주를 장내 매수했다.

반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10일 유한양행 지분을 6.00%에서 4.98%로 1.02%P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보유지분율이 5% 이하가 됨에 따라 공시의무는 없어진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의 영업외수지를 제외한 지난 4분기 실적은 호실적이라는 리포트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