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대현, 삼천리자전거, 신도리코

11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0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대현, 삼천리자전거, 신도리코 등이 큰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은 대현 주식 230만1770주를 신규 매수해 지분을 5.1%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기간은 8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매수 단가는 2079원에서 2591원 사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삼천리자전거 주식 66만3899주를 신규 매수해 지분 5.0%를 확보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신도리코 주식 69만9397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 6.9%를 확대했다. 이로써 신영자산운용은 신도리코 지분 12%를 확보했다. 반면, 화천기공, E1, 삼영이엔씨, KSS해운, 한국단자, C&S자산관리, 동성하이켐, JB금융지주 등 8종목 지분을 축소했다.

KB자산운용은 정상제이엘에스, 골프존, KMH, 넥스트아이, 한솔케미칼, 토비스, 우주일렉트로닉스, 우리파이낸셜,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9종목 지분은 확대했고, 무학, 조이맥스, 일진에너지, 프로텍 등 4종목 지분은 축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세종공업과 유한양행 2종목 지분을 확대했고, 사조산업, 호텔신라, 스카이라이프 등 3종목 지분을 축소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동양기전 주식 40만9480주(지분 1.3%)를 추가 매수해 지분을 6.4%로 확대했다. 반면, 모두투어, 코리안리 지분은 축소했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자산운용은 유니퀘스트 주식 22만주(1.6%)를 추가 매수해 지분을 11.3%로 확대했고, 한솔제지 주식 72만7690주(1.7%)를 매도해 지분을 4.0%로 축소했다.

유리치투자자문은 네이블 주식 6만1200주(1.3%) 장내 매도해 지분을 5.6%로 축소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진성티이씨, 삼성SDI, 에스에프에이 등 3종목 지분을 모두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