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세방, 정상제이엘에스, KMH

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세방, 정상제이엘에스, KMH 등이 큰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자산운용은 세방 지분을 1.2%(20만545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율이 8%에서 9.2%로 확대됐다.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6월 세방 지분 5% 이상 보유했다고 신규 공시한 후,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정상제이엘에스, KMH, 넥스트아이, 우리파이낸셜, 골프존, 크라운제과 등 5종목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이 중 KMH 지분증가율이 0.3%P로 가장 높았다. 한편, KB자산운용은 무학, 일진에너지, 조이맥스,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4종목 지분은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동아화성 지분은 확대했고, 나노신소재, 더존비즈온, 삼영화학 3종목 지분은 축소했다. 베어링자산운용이 공시한 보유분은 모두 일임계약 보유분이 포함됐다. 일임계약 보유분이란 베어링자산운용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고객의 보유분을 말한다.

 

외국법인인 AR Capital Pte. Ltd.(에이알 캐피탈 피티이 엘티디)는 게임빌 지분을 확대했고, OppenheimerFunds, Inc.(오펜하이머펀드, 인크.)는 NHN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축소했다.

국민연금은 한솔제지, 삼성물산, KH바텍, 코스맥스, 제일모직, 이수페타시스, 동양기전, KT, SKC, LG상사, 현대건설, LS, 만도, 코오롱인더, 롯데칠성, AJ렌터카, 풍산, 유니퀘스트, 한솔CSN, 세방, 유한양행, 휠라코리아, 롯데푸드, 애경유화, 한솔케미칼 등 25종목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