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NPC 0.7%↑...한국밸류 지분 확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NPC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NPC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NPC는 전일 기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18.71% 보유하고 있는 등 복수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종목이다. 신영자산운용(7.86%), 국민연금공단(7.53%)도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가치주펀드 운용사로 알려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이달 27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2만2750주를 추가매수하여 종전 18.65%에서 18.71%로 지분을 확대했다. 최근 거래는 27일에 5097원에 9390주를 매수했다. 

지난 5월 10일 신영자산운용은 4월 30일 기준으로 종전 8.86%에서 7.86%로 36만7680주를 매도하며 1%P 지분을 축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4월 22일로 일임매매분 100주를 3881원에 매수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11일 직전보고서 기준일인 지난 4월 5일 이후 39만1490주를 매도하며 지분율을 종전 8.6%에서 7.53%로 축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