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터치] 한국밸류, 신규 편입한 3종목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3개 종목을 신규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아이투자(www.itooza.com)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매매내역을 공시한 20개 종목 중 16개를 순매수했다. 이 중 아세아, 에버다임, 삼화페인트 3종목은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신규 편입을 알렸다.

5% 신규 보고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 고영, KG ETS, 경동나비엔, 경동가스, 아나패스, 아이디스, 신흥기계, KG케미칼, 신대양제지, NPC, NICE, 선진, 한국제지 주식은 159억원 어치 사들였다.

반면 영원무역, 아이디스홀딩스, 세원정공, 신성델타테크 4개 종목은 지분을 166억원 가량 축소했다. 이 중 3개 종목은 지분율이 5% 미만으로 내려가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사라졌다.



12월 3일 기준 한국밸류의 보유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고영이다. 한국밸류의 고영 지분율은 24.81%, 보유 주식수는 222만1446주다. 다음으로는 신흥기계(21.37%), NPC(20.07), 아이디스(17.31%) 순이다. 상위 13개 종목의 지분율이 10%를 넘어선다.



12월 3일 시가평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NICE로 653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고영은 586억원, NPC는 393억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