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등 큰손 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우주일렉트로35,700원, ▼-650원, -1.7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우주일렉트로35,700원, ▼-650원, -1.79%는 전일 대비 3.97%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주일렉트로는 전일 기준 KB자산운용이 10.9% 보유하고 있는 등 복수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이 편입하고 있는 종목이다. 국민연금(9.13%)도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가치주펀드 운용사로 알려진 KB자산운용이 지난 10월 10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8일 2만494원에 1만1088주를 추가 장내 매수해 지분을 종전 10.79%에서 10.9%로 0.11%P 확대했다. 

반면 지난 11월 11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은 11월 6일 기준으로 종전 10.05%에서 8.4%로 1.65%P 지분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가치투자자문은 지난 10월 1년6개월만에 지분변동 보고서를 내면서 지분율을 7.88%로 1.24%P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0월 29일 보고서를 통해 우주일렉트로의 지분을 종전 8.11%에서 9.13%로 확대했다고 밝힌 이후 별도로 보고서를 내고 있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