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에코프로, 다나와, 고영

25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2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에코프로, 다나와, 고영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자산운용은 에코프로와 다나와 등 2종목 지분을 확대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23일 에코프로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신규 공시한 후, 꾸준히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기 에코프로의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 14일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보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51억원을, 영업이익은 47% 줄어든 3억6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은 4159% 증가한 2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다나와도 지난 10월 21일 5% 이상 신규 보유한 후, 지분을 늘리고 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고영, 경동나비엔, KG케미칼, 신흥기계, NPC, KG ETS, 선진, NICE, 경동도시가스, 아이드스홀딩스, 한국제지, 아이디스 등 12종목 지분을 확대했다. 이 중 고영 지분증가율이 0.5%P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