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분석] 주주의 돈을 더 빠르게 불린 기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유지만 해도 대단하다고 평가받는다. 어떤 기업의 ROE가 매년 15%라는 것은 순이익이 매년 15%씩 증가(배당이 없을 경우)한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ROE가 상승하는 기업은 더욱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15일 아이투자(www.itooza.com) 분석에 따르면 케이씨티, 파세코, 에이텍, 대정화금, SK텔레콤, 삼목에스폼, 세아특수강, 극동유화, 삼익THK, 차바이오앤, 신일제약, 삼천리자전거, 만도, 새론오토모티브가 ROE를 높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3분기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ROE가 지난 2분기, 작년 연간보다 상승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3분기 연환산 ROE가 10%이상인 종목으로 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