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태광, 나노스

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6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태광, 나노스 등이 기관투자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5일만에 태광 지분을 다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은 태광 주식 128만1594주를 보유, 지분 5.1%를 확보했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지난 10월 31일에 124만5347주를 보유했고, 이어 10월 31일과 11월 4일에 3만6703주를 2만2200원과 2만2700원 사이에 추가 매수했다. 11월 5일에는 2만2533원에 456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 회사는 지난 11월 1일 태광 주식을 125민3054주를 보유하면서 지분 5.0%를 보유했다가, 이어 7707주를 장내 매도하면서 지분을 4.98%로 축소했다고 보고했었다.

가치투자자문은 나노스 주식 17만7489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을 종전 5.0%에서 6.6%로 1.6%P 늘렸다. 이 회사는 지난달 처음을 나노스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신규 보고, 1개월새 또다시 상당량의 지분을 추가확보한 셈이다. 나노스는 2004년 삼성전기에서 분사된 광학부품(핸드폰 카메라모듈용 IR 필터) 제조업체다.

KB자산운용은 무학과 코오롱인더 등 2종목 지분을 소폭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