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에스에프씨, 선진, 경동나비엔

7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4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에스에프씨, 한미약품, 선진 등이 큰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에스에프씨 주식 83만5499주를 신규 매수해 지분을 5.1%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보고분은 일임보유분 13만3698주(0.812%) 포함된 수치다. 일임계약 보유분이란 신영자산운용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고객의 보유분을 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미약품 주식 2378주(지분 0.03%)를 추가 매수해 지분을 확대하고, 하나투어 주식 2840주(지분 0.02%)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축소했다.

 

외국법인인 오펜하이머펀드(OppenheimerFunds)는 NHN 지분을 회사분할 등의 이유로 종전 6.26%에서 5.26%로 축소했다.

한국투자밸류는 선진, 엔피씨, KG케미칼, 경동나비엔, 아이디스, KG ETS, 고영, 아이디스홀딩스, 경동도시가스, 한국제지 등 10종목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NICE 주식 8만6760주(지분 0.2%P)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12.7%로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