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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게임빌, 페이스북 효과...얼마나 갈까?
1일 개장을 앞두고 게임빌이 강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게임빌은 전일 10% 가까이 급등하며 7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페이스북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초기 협력업체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중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거래량도 두드러진다. 전일 하루동안 발행주식 총수의 16.5% 에 해당하는 108만여주가 거래됐다. 이는 전일의 다섯배에 달한다. 게임빌이 10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12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1억 5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지난 30일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도입키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총 10곳의 게임 업체를 협력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게임빌과 위메이드25,000원, ▲200원, 0.81% 두 곳이 뽑혔다. 위메이드도 전일 12.4% 상승 마감했다.

게임빌은 지난 6월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던 회사다. 6월 초 12만원대에 있던 주가는 같은 달 25일 6만8300원까지 하락했다. 하락률은 43%에 이른다. 유상증자는 6월 12일 공시됐으며, 유상증자로 인해 늘어나는 주식 수 만큼 주당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2000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회사
지난 2000년 서울대학교 벤처 동아리로 시작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게임빌은 세계 최초 아이디어 모바일게임으로 불리는 ‘놈’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5천만 건을 돌파한 '프로야구' 시리즈, 모바일 RPG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노니아' 시리즈 등을 출시하며 모바일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2009년 이후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모바일게임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게임빌은 이 같은 환경 변화에 수혜를 봤다. 2008년 154억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 538억원으로 4년만에 3.5배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2억원에서 217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최근 실적은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18%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감소에 대해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54억원으로 4% 늘었다. 환율 상승에 따라 영업외 수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게임빌은 매출의 74%를 수출로 올리고 있으며, 1분기 말 기준 80억원 상당의 외화 자산과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달러화가 77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혜다. 실제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은 3.9% 상승 마감했다.
▷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게임빌의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은 225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이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18% 증가한 수치다.

신규 게임 출시와 기존 게임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은 것이다. 지난 22일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은 신규 게임 출시로 인해 전분기보다 21% 증가한 21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익성이 낮은 퍼블리싱 매출 비중 확대와 직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57억원에 그친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게임빌의 개장전 주가수익배수(PER)는 20.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9배다. 2009년 상장 이후 평균 PER 17.8배, PBR 4.52배 대비 높은 수준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7%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게임빌은 전일 10% 가까이 급등하며 7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페이스북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초기 협력업체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중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거래량도 두드러진다. 전일 하루동안 발행주식 총수의 16.5% 에 해당하는 108만여주가 거래됐다. 이는 전일의 다섯배에 달한다. 게임빌이 10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12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1억 5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지난 30일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도입키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총 10곳의 게임 업체를 협력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게임빌과 위메이드25,000원, ▲200원, 0.81% 두 곳이 뽑혔다. 위메이드도 전일 12.4% 상승 마감했다.

게임빌은 지난 6월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던 회사다. 6월 초 12만원대에 있던 주가는 같은 달 25일 6만8300원까지 하락했다. 하락률은 43%에 이른다. 유상증자는 6월 12일 공시됐으며, 유상증자로 인해 늘어나는 주식 수 만큼 주당순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2000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회사
지난 2000년 서울대학교 벤처 동아리로 시작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게임빌은 세계 최초 아이디어 모바일게임으로 불리는 ‘놈’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5천만 건을 돌파한 '프로야구' 시리즈, 모바일 RPG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노니아' 시리즈 등을 출시하며 모바일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2009년 이후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모바일게임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게임빌은 이 같은 환경 변화에 수혜를 봤다. 2008년 154억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 538억원으로 4년만에 3.5배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2억원에서 217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최근 실적은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18%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감소에 대해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지분법 반영 순이익은 54억원으로 4% 늘었다. 환율 상승에 따라 영업외 수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게임빌은 매출의 74%를 수출로 올리고 있으며, 1분기 말 기준 80억원 상당의 외화 자산과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달러화가 77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혜다. 실제 올해 1분기 원/달러 환율은 3.9% 상승 마감했다.
▷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게임빌의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WiseFn)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은 225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이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18% 증가한 수치다.

신규 게임 출시와 기존 게임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은 것이다. 지난 22일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은 신규 게임 출시로 인해 전분기보다 21% 증가한 21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익성이 낮은 퍼블리싱 매출 비중 확대와 직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57억원에 그친다.
최근 4분기 합산 실적을 반영한 게임빌의 개장전 주가수익배수(PER)는 20.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9배다. 2009년 상장 이후 평균 PER 17.8배, PBR 4.52배 대비 높은 수준이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7%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게임빌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19위(상위 7%)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1점으로 가장 낮다. 현재 PER, PBR이 모두 과거 평균치 대비 높은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국내 게임 카테고리 오픈 수혜 - 모바일 게임주]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스마트폰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게임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2011년 11월 애플 앱스토어의 국내 게임 카테고리 오픈으로 해외 오픈 마켓에서만 제공되던 게임들을 국내에도 유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안드로이드 마켓이 오픈되면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국내 모바일 게임 주요 기업으로는 기존 1,2위 기업인 게임빌, 컴투스와 엔텔스 등이다. 온라인 게임 업력을 바탕으로 신규 진출하고 있는 위메이드, JCE, 네오위즈인터넷도 주목할만 하다.
국내 모바일 게임 주요 기업으로는 기존 1,2위 기업인 게임빌, 컴투스와 엔텔스 등이다. 온라인 게임 업력을 바탕으로 신규 진출하고 있는 위메이드, JCE, 네오위즈인터넷도 주목할만 하다.
[국내 게임 카테고리 오픈 수혜 - 모바일 게임주] 관련종목
|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 게임빌 | 79,700원 | ▲7,200원 (9.9%) | 122 | 46 | 52 | 21 | 4.91 | 23.4% |
| 컴투스 | 35,350원 | ▼400원 (-1.1%) | 160 | 51 | 85 | 14.3 | 3.75 | 26.2% |
| 위메이드 | 55,400원 | ▲6,150원 (12.5%) | 541 | 44 | 45 | N/A | 2.96 | -2.5% |
| 조이시티 | 16,700원 | ▲600원 (3.7%) | 111 | 14 | -6 | 127.2 | 2.85 | 2.2% |
| 네오위즈인터넷 | 7,340원 | ▼10원 (-0.1%) | 146 | -1 | 3 | N/A | 2.72 | -8.3% |
| 엔텔스 | 14,650원 | ▲250원 (1.7%) | 92 | 7 | 9 | 14.6 | 2.85 | 19.6%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3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게임빌]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국내 1위 모바일 전문게임 |
|---|---|
| 사업환경 | ▷ 스마트폰의 판매량 증가와 관련 온라인 콘텐츠 수요의 급증으로 성장세 유지 ▷ 스마트폰의 고성능화, 풍부한 게임 공급, 4G 보급 등으로 꾸준한 성장 전망 ▷ 컴투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개발력이 높음 ▷ 방학/휴일 기간에 게임 이용률 증가 |
| 경기변동 | ▷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지님 ▷ 정부의 게임 규제 정책에 영향을 받음 |
| 주요제품 | 모바일 게임 : 프로야구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카툰워즈 시리즈, 에어팽귄 등 (100%) *괄호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 실적변수 | ▷ 취급 게임 흥행시 수혜 ▷ 스마트폰 보급 확대시 수혜 ▷ 판매 단가 인상시 수혜 |
| 리스크 | ▷ 쿨링오프제 등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실적 악화 가능성 ▷ 경쟁 심화 중 ▷ 흥행 기간이 PC 온라인 게임에 비해 짧음 |
| 신규사업 | IPTV,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게임 개발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게임빌]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게임빌]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윤의국 | 본인 | 보통주 | 3,762,970 | 26.31 | 3,762,970 | 26.31 | - |
| 신예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264,000 | 8.84 | 1,264,000 | 8.84 | - |
| 윤수연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50,000 | 1.05 | 150,000 | 1.05 | - |
| 윤태훈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66,149 | 2.56 | 466,149 | 3.26 | - |
| 박종진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6,487 | 0.40 | 56,487 | 0.40 | - |
| 이준희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00 | 0.00 | 100 | 0.00 | - |
| 고려휴먼스(주)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441,249 | 10.08 | 1,341,249 | 9.38 | - |
| 계 | 보통주 | 7,040,955 | 49.24 | 7,040,955 | 49.24 |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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