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승부주] 한일네트웍스, 한일시멘트의 컨텍센터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 중에서 외국인 등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골라 아이투자에서 매일 공개합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종목이 아닌,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일네트웍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일네트웍스는 작년 6월 2055원에서 9월 5780원까지 181% 급등했으나 그 후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최근 한일네트웍스는 52주 최고가 대비 61% 낮은 222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한일네트웍스의 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다. 한일네트웍스는 다시 시장 인기주식으로 부활할 수 있을까.



▷ 한일시멘트 그룹의 컨텍센터 회사

한일네트웍스는 한일시멘트가 38%를 보유한 자회사로 컨텍센터를 아웃소싱 운영한다. 지난 10일 오늘과내일에서 한일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일네트웍스는 서울, 대전, 부산 등을 거점으로 3,500석 규모의 컨텍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보험사(삼성화재 등), 홈쇼핑회사(GS, CJ 등), 카드사(BC, 현대. 하나SK)로 폭이 넓다. 보험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큰 컨텍센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일네트웍스의 매출비중은 컨텍센터가 47%, IT 유통이 53%를 차지한다. 세계 경제 불황으로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컨텍센터를 아웃소싱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IT 유통은 글로벌 컴퓨터 회사인 델 컴퓨터의 협력사로 컴퓨터 및 솔루션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한일네트웍스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2억원 대비 150% 증가한 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한일네트웍스는 작년 12월 한일정보통신을 소규모 합병해 한일그룹 계열사 시스템관리 업무를 사업에 추가했다.

▷ 최근 외국인 매수 시작

외국인은 작년 10월부터 한일네트웍스의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1.9%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22일에 0.1%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23일부터 한일네트웍스 주식을 거래일 기준 사흘 연속 순매수했다. 한일네트웍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0.5%로 다시 상승하고 있다.

주식MRI 분석 결과 : 상위 16%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한일네트웍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272위(상위 16%)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현금 창출력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4분기 동안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를 기록한 분기가 있었고,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비율이 (-)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됐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컨택센터 산업] 이슈와 수혜주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컨택센터는 전화 중심의 콜센터에서 발전해 자동응답, 웹채팅, 팩스 등 다양한 고객채널을 이용한다.

금융권에서 시작한 컨텍센터 아웃소싱은 제조, 유통업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컨택센터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브리지텍을 제외하면 컨택센터 운영회사들은 애스팩트(Aspect) 등 외국업체로부터 솔루션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컨택센터솔루션 : 브리지텍
컨택센터 운영: 효성ITX, 케이티스, KTcs, 엠피씨, 한솔인티큐브, 한일네트웍스

  • 최고의 주식 퀄리티 투자 - 부크온


<컨택센터 관련 기업의 주요 매출처>
은행 : 브리지텍
KT : 케이티스(서울,경기,인천,강원), KTcs(충청이남지역)
카드, 공공부문 : 효성ITX
한전, SK : 한솔인티큐브
자동차, 외국IT사 : 엠피씨
외국보험사 : 한일네트웍스(구, 오늘과내일)

[컨택센터 산업] 관련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브리지텍 3,505 ▼45 (-1.3%) 215 22 25 9.6 1.20 12.5%
효성ITX 4,160 ▼30 (-0.7%) 1,512 40 31 7.5 2.14 28.4%
케이티스 3,970 ▲130 (3.4%) 2,885 160 138 7 1.01 14.4%
KTcs 2,255 ▲5 (0.2%) 2,811 165 143 6.2 0.82 13.3%
한솔인티큐브 1,380 0 (0%) 394 -26 -24 N/A 0.77 -9.4%
엠피씨 2,635 ▲50 (1.9%) 1,027 29 20 14.1 1.04 7.4%
한일네트웍스 2,485 ▲180 (7.8%) 518 17 16 14.8 0.96 6.5%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9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오늘과내일]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네트워크 및 컨텍센터 서비스 회사
사업환경 ㅇ기업의 핵심역량 집중과 비용절감을 위해, 네트워크 및 컨텍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수요 꾸준할 전망
경기변동 아웃소싱 서비스는 불황기 비용절감을 위한 매출이 발생해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음
주요제품 ㅇ서비스 ASP: 전산아웃소싱서비스와 컨택센터 등 네트워크서비스의 제공과 관련장비, 시설물 임대 사업 (매출 비중 46%)
ㅇIT장비유통: 서버보안장비 (매출 비중 53%)
원재료 ㅇ서비스ASP: 회선 수수료.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등에 납부 (매입 비중 4%)
ㅇIT장비유통: 하드웨어, IT소프트웨어. 델, 맥아피, 포티넷에서 구입 (매입 비중 96%)
실적변수 ㅇIT 경기 호황시 수혜
ㅇ기업의 비용절감 노력시 수혜
리스크 ㅇ100% 지분 보유한 자회사 에이스센터 적자
ㅇSNS 관련 테마주에 거론돼 관련 뉴스에 따라 주가 등락 폭이 큼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오늘과내일]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9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518 480 388 311
영업이익(보고서) 17 3 -14 1
영업이익률(%) 3.3% 0.6% -3.6% 0.3%
영업이익(K-GAAP) 16 2 -14 1
영업이익률(%) 3.1% 0.4% -3.6% 0.3%
순이익(지배) 16 6 -9 7
순이익률(%) 3.1% 1.3% -2.3% 2.3%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4.76
이시각 PBR 0.96
이시각 ROE 6.49%
5년평균 PER 23.72
5년평균 PBR 0.76
5년평균 ROE 0.99%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오늘과내일]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한일시멘트(주)최대주주보통주3,476,73031.143,476,73031.14-
허기호임원보통주223,3002.00223,3002.00-
박지훈임원보통주38,3000.3438,3000.34-
최항기임원보통주8,5000.088,5000.08-
보통주3,746,83033.563,746,83033.56-
우선주-----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최고의 주식 퀄리티 투자 - 부크온
  • 마라톤 투자자 서한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