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목표가 2만원 유지..'실적 호조 전망'

[아이투자 강우람] 현대증권은 3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만4850원이다.

현대증권은 현대그린푸드의 3월말 기준 단체급식 신규 수주 금애이 지난 1분기 수주 금액을 대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 규모는 작년 상반기 누적기준 수주 금액보다도 높으며, 이는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햇다.  현대증권 유진 애널리스트는 "산업계와 병원 비중이 크게 확대되어 수주처 다변화에 따른 고객 기반 확대는 현대그린푸드의 장기 성장을 밝게 하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이를 근거로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비 각각 44%, 55% 증가한 1조1487억원, 7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그린푸드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4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평균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2일 기준 2만250원이다. 최고가는 2만500원, 최저가는 2만원이다.

[투자포인트]
-수주금액 증가로 올해 실적 호조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