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한국도로공사와 1356억 공급계약... 매출비 86%

남광토건은 27일 한국도로공사와 1356억709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제1공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9월 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34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71억7293만원 대비 86.32%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2건, 누적 금액으론 5462억259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485억1891만원 대비 119.8%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30억9448만원으로 전년 동기 328억8540만원 대비 91.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6억4336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6478만원 대비 36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억7111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3031만원 대비 83.1%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55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13.12% 상승한 1만25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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