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193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2%

남광토건은 11일 조달청 (수요기관:부산광역시 건설본부)과 193억887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11월 1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45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71억7293만원 대비 12.34%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11일까지 총 9건, 누적 금액으론 3630억124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485억1891만원 대비 46.1%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80억5630만원으로 전년 동기 328억7326만원 대비 76.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억863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166만원 대비 62.9%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억7707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6255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0.79% 상승한 1만27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5.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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