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162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0%

남광토건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62억360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서울수서역세권 A1BL 및 서울금천 행복주택 건설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3월 2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2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71억7293만원 대비 10.33%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0건, 누적 금액으론 3792억485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485억1891만원 대비 52.6%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30억9448만원으로 전년 동기 328억8540만원 대비 91.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6억4336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6478만원 대비 36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억7111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3031만원 대비 83.1%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0.88% 하락한 1만13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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