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프리뷰] 삼진제약, 영업이익률 20%..매출 늘어 원가율 개선

삼진제약이 2분기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삼진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663억원(+6%,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133억원(+7%, 전년 동기비), 순이익 105억원(+8%, 전년 동기비)으로 예상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ETC 547억원(+6, 전년 동기비), OTC 88억원(+2%, 전년 동기비), 수출 9억원(+12%, 전년 동기비), 기타 19억원(+7%, 전년 동기비)으로 각각 추정했다.

ETC 부문 성장은 주요 품목인 항혈전제 플래리스,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 시리즈, 치매치료제 뉴토인, 뇌기능개선제 뉴라세탐의 처방증가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OTC 부문은 식용촉진제 트레스탄츄어블정 신규매출 발생으로 견조한 매출신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수익성은 매출성장에 따라 원가율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20%로 20%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 주가는 직전 5만원에서 5만6000원으로 12% 상향했다. 이는 오전 10시 25분 현재 주가 4만6250원(-0.8%, 전일비) 대비 20%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