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한전KPS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한전KPS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전KPS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398억7100만원에 달하는 34만5475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한전KPS 포함 모두 45개다. 신세계(31일), 황금에스티(27일), 이마트(2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쎄미시스코 등 총 8개다.

한전KPS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3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황금에스티, 세아베스틸, 대성에너지, 솔브레인, LF, 동아타이어로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신세계 황금에스티 이마트 세아베스틸 동아에스텍 GS리테일 예스코 텔코웨어 대성에너지 솔브레인 영풍 두산건설 도레이케미칼 한국쉘석유 남화토건 BGF리테일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산업 한양이엔지 한일철강 삼현철강 LF 부국철강 중앙에너비스 삼정펄프 선광 티비씨 오리온 현대엘리베이 한세실업 삼립식품 지스마트글로벌 이엠코리아 동아타이어 이건산업 덕산네오룩스 다음카카오 쎄미시스코 한솔제지 한전KPS 메리츠화재 레고켐바이오 KISCO홀딩스 현대리바트 경동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