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일진파워, 세보엠이씨, MDS테크 외

12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9일, 거래일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일진파워, 세보엠이씨, MDS테크 등이 기관투자자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산운용은 11개 종목을 매수했다. 일진파워 지분 2.78%P를 매입해 지분율이 14.19%로 올랐다. 세보엠이씨와 이노와이어리스 지분도 각각 1.77%P, 1.52%P씩 늘렸다. 이 밖에 대한제강, 국도화학, KPX화인케미칼, 원익머트리얼즈, 세코닉스, 코오롱머티리얼, KCC건설, 메가스터디도 매수했다.

반면 세이브존I&C 지분은 1.63%P, 오디텍은 1.48%P 내다 팔았다. 한진, 일신방직, 현대리바트, 피에스케이, 삼영엠텍, 삼영이엔씨, GⅡR, KC코트렐, 태영건설 지분도 줄였다.

KB자산운용은 코리안리의 지분 1.07%P 늘려 지분율이 6.14%가 되었다. 이 밖에도 조이맥스, 골프존, 케이비캐피탈, 일신방직의 주식을 매수했다. 하지만 코오롱인더, 무학, 사조오양 등 5개 종목은 매도했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신대양제지 주식을 0.03%P 매수하는 등 4종목의 지분을 늘렸고 선진, 신흥기계 등 4종목을 팔았다. 알리안츠자산운용은 한솔홈데코 외 3종목을 매수하고 KH바텍 외 2종목을 매도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MDS테크 지분을 1.91%P 늘렸고 만도, 유나이티드제약 주식도 사들였다. 하지만 블루콤, 국순당, NHN엔터테인먼트 지분은 줄였다.

VIP투자자문은 메리츠금융지주 지분을 1.11%P 매입해 지분율이 6.25%로 올랐다.

피드 로우 프라이스드 스탁 펀드(FID LOW PRICED STOCK FUND)는 리노공업 지분 3.64%P를 늘려 지분율이 9.82%로 올랐다. 반면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컴퍼니(Morgan Stanley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는 보유하고 있던 코스맥스비티아이 지분 7.22%를 전량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