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동향] 피에스케이, 웰크론한텍, 가온미디어 외

11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지분공시를 집계한 결과, 큰손 투자자들이 18개 기업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자산운용은 피에스케이와 다나와 지분을 5% 확보했다고 전날 신규 보고했다. 반면 원익QnC 지분은 전량 매도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웰크론한텍과 한진칼 지분을 5% 신규 보유했다고 알렸다. VIP투자자문은 가온미디어와 동아타이어 지분을 1%p 이상씩 확대했다.

국민연금은 환인제약, 현대그린푸드, 태영건설, 코스맥스 지분을 10% 신규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제일모직, 현대위아, 유니드 지분은 축소해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내려갔다.

미국계 펀드인 피델리티 펀드는 에스엠과 고영을 추가 매수했다. 반면 다우기술은 매도했다. 피델리티 그룹의 중소형주 펀드인 피드로우 프라이스드 스탁 펀드는 동서와 동국제약을 매입하고, 팀스는 매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인 오비메드 어드바이저스는 오스템임플란트, 알씨엠 아시아 퍼시픽 리미티드는 윈스테크넷 지분을 늘렸다. 제이피모간자산운용은 GS홈쇼핑을 추가 매수했고, 테톤 캐피탈 파트너스는 금화피에스시 지분을 확대했다.

반면 페가수스프라이빗에퀴티는 에이스하이텍 지분을 축소했고, 골드만 삭스 인터내셔날은 아나패스 주식을 매도했다.
머스트투자자문은 디오텍 지분을 무려 5.74%p 축소해 지분율이 2.34%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