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공시] 삼성자산, 종근당 5% 신규 취득 - 27일

28일 증시 개장을 앞둔 가운데 아이투자가 전일 공시를 집계한 결과 삼성자산운용이 종근당 지분 5%를 신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자산은 지난 26일 지분율 5%를 넘겼다. 2010년 3월 보유 지분 1.15%P를 축소해 지분율을 5% 아래로 낮춘 후 2여 년 만에 신규 보유 공시다. 

한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자녀인 조현아 전무, 조원태 상무, 조현민 상무보는 지난 26일과 27일에 각자 5000주씩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조양호 회장의 지분율(보통주 기준)은 종전의 25.61%에서 25.63%로 0.02%P 높아졌다. 

이 밖에 동양강철, 삼영무역, 대교, 유유제약,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최대주주 혹은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이 있었다.

<아래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