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과 가치] 에스텍, 52주 신저가.. 작년 영업이익 적자전환

9일 에스텍 주가는 843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는 전저점 대비 0.82% 하락한 것이다.

에스텍의 주가는 오전 10시 31분 기준 전일 대비 4.2% 내린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에스텍은 작년 영업손실이 435억6213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3306억5477만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349억144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손익구조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생산차질과 물류정체로 납기대응을 위한 대규모 Air비가 발생했다. 재료비와 물류비도 지속적으로 인상돼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에스텍은 코스닥에 속한 소형주로,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960억원이다. 최근 20거래일 간 에스텍에 대한 개인, 기관, 외국인의 지분율 변동은 각각 +0.07%, +0%, -0.06%다.

[표] 최근 1개월 수급 현황(지분율)

(자료: 아이투자, 에프앤가이드)

작년 3분기 기준 연환산 EPS(주당순이익)는 감소세다. 최근 52주 간 에스텍의 주가도 하락세다. 에스텍의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PER(주가수익배수)과 PBR(주가순자산배수)은 각각 48.61배, 0.6배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23%다.

[표] 연환산 EPS & 주가 흐름(단위: 원)

(자료: 아이투자, 에프앤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