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중장기 성장동력 필요..목표가 하향-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4일 오뚜기가 중장기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표가를 51만원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의 조미진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이후 전년도 역기저와 원가상승 부담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겠으나 적극적인 해외개척, 지역 다각화와 제품믹스 변화를 통해 성장동력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부 제품들의 판가 인상 효과가 내년에 본격화돼, 원가 상승 압박에 따라 하락했던 수익성은 회복될 것으로 봤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원재료 가격 하락 구간에서 이익 레버리지 확대가 제한적이라는 한계 존재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도 제품 및 채널과 지역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품목 다각화와 신제품 개발, 적극적인 해외개척, 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오뚜기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5% 늘어 6565억원, 영업이익은 9.1% 줄어 261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올해보다 5.1% 늘어 2조8421억원, 영업이익은 7.4% 증가해 1778억원으로 예상했다. 판매가격 인상으로 매출액 성장률은 소폭이나마 확대되고 수익성도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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