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수)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증권가의 시선은 이제 개별 종목의 2분기 실적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 예상치를 약 26% 초과하는 12.5조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이 외에도 같은 날 발표한 LG전자 역시 영업이익 1.1조원의 예상치를 초과하는 잠정 실적으로 상장사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이날(9일) 아이투자 스노우볼레터는 이렇게 높아진 2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7월에 증권사 리포트가 새로 나온 종목 가운데 2분기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개별 종목을 살펴본다. 아무래도 최신 리포트인 만큼 실적 예상에 대한 정확도도 높을 수 있다.
7월 들어 리포트가 나온 종목은 226개다. 이 중에서 2분기 예상 및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고 있는 기업은 44개이다. 마지막으로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순으로 상위 20개 종목을 소개한다.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효성첨단소재’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보강재와 스판덱스의 호조로 증권가에서 8947억원의 2분기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전년도 2분기 매출액에 비해 무려 137%나 증가한 수치이다.
7월 들어 리포트가 나온 종목은 226개다. 이 중에서 2분기 예상 및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고 있는 기업은 44개이다. 마지막으로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순으로 상위 20개 종목을 소개한다.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효성첨단소재’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보강재와 스판덱스의 호조로 증권가에서 8947억원의 2분기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전년도 2분기 매출액에 비해 무려 137%나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효성첨단소재와 루트로닉을 비롯하여 효성티앤씨, S-Oil, OCI, SK이노베이션 등은 2분기 예상 영업이익도 전년 2분기 적자의 어려움을 딛고 흑자 전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시즌엔 증권사 리포트도 집중적으로 나온다. 관심가는 종목의 리포트를 살펴보면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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