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메리츠금융지주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메리츠금융지주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69억3700만원에 달하는 44만2038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메리츠금융지주 포함 모두 42개다. 삼현철강(49일), 우성사료(42일), 두산건설(3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루트로닉 등 총 10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우성사료, 대양제지, 현대차, 디엔에프, 메리츠금융지주로 총 5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삼현철강 우성사료 두산건설 일성신약 에스엠 경남스틸 유신 대양제지 SIMPAC METALLOY 현대차 선광 KMH 롯데제과 롯데쇼핑 삼성전기 기신정기 LG전자 방림 황금에스티 브리지텍 대한화섬 동일고무벨트 S&T홀딩스 아이센스 SBS콘텐츠허브 한솔케미칼 대동전자 KTH 한국콜마홀딩스 LG화학 디엔에프 세아제강 루트로닉 메리츠금융지주 화신 사조오양 대덕GDS 부산가스 덕산네오룩스 세방 NICE 아가방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