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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중간 배당 자리 잡나... 6개 기업 가세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중간 배당이 이젠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모습입니다. 6월 들어 기업들이 속속 중간 배당 공시를 발표 중인 가운데 처음 중간 배당에 나선 기업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11일까지의 공시를 집계한 결과 고려신용정보10,880원, ▲50원, 0.46%를 비롯, 케이씨씨글라스, 동방아그로6,110원, ▼-10원, -0.16%, 삼현철강4,565원, ▲5원, 0.11%, 씨젠25,150원, ▲350원, 1.41%, 씨앤투스성진이 처음 반기 중간 배당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씨앤투스성진은 이미 주당 500원, 시가배당률 2.5%의 적지 않은 배당금까지 확정해 알렸습니다. 이 회사는 멜트블로운(MB) 원단을 기반으로 에어필터와 보건, 산업용 마스크 등을 만들며 지난 1월 28일 상장한 새내기 기업입니다.
이 밖에 코로나19 진단 시약으로 작년 3월부터 가장 바쁜 회사 중 하나였던 씨젠도 중간 배당에 나섰습니다. 호실적과 함께 주가가 계속 오르는 고려신용정보도 눈에 띕니다. 합병을 통해 규모를 키운 케이씨씨글라스도 반기 중간 배당을 공시해 투자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첫 중간 배당에 나선 6개 기업은 모두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순이익이 모두 늘었고, 평균 증가율도 220%에 달합니다. 삼현철강은 무려 전년 동기 대비 550% 순이익이 늘었고, 씨젠과 케이씨씨글라스, 씨앤투스성진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 11일까지 중간 배당을 공시한 회사는 모두 25개입니다. 남은 기간 본격적인 공시가 진행되면 더 많은 회사가 중간 배당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1분기 순이익이 늘어 중간 배당 절대액의 증가도 기대됩니다. 국내 상장사 배당이 연말뿐만 아니라 연중으로도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몇 년간 부쩍 늘어난 미국주식 투자는 분기 또는 월별로 꾸준한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매력이 어필했습니다. 아직 국내 상장사는 선진국 증시에 비해 배당 확대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주주에게 직접 이익을 환원하는 기업이 더 많아져 증시 매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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