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심지현 연구원은 "지난 5일, 8개 대형 그룹사와 공정위는 단체급식 일감개방에 대해 선언했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대기업 물량을 시장에 쏟아내는 것이라 풀리는 물량 규모가 굉장히 크며, 단체급식 상위 6-7개 기업 중 캡티브 물량이 크지 않았던 나머지 3-4개 주요 업체들에게 비교적 더 많은 기회가 갈 것"으로 추정했다.
심 연구원은 "작년에 굉장히 큰폭으로 감익을 겪었고 4분기에 비용을 대거 반영하고 지나갔기 때문에,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경기 정상화 기대감까지 붙었다"라며 "올해 1분기부터, 늘어난 운전자금등 확연하게 개선된 재무수치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라고 전했다. 1분기 전체 실적은 매출 6031억(전년동기대비 +0.1%), 영업이익 6억(흑전)으로 BEP 수준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5일 주가는 전일대비 1.05% 상승한 2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9%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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