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드코프, +8%...52주 신고가

9일 리드코프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후 1시 55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8% 오른 9710원이다. 주요 매수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으로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은 27만주, 기관은 11만주 순매수했다.

지난달부터 강세를 보인 주가는 최근 1달간 39% 상승했다. 이날 주가 강세 배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리드코프는 경인, 대구, 부산 등에 지점을 보유한 대부업체다. 호남에선 S-Oil 석유 대리점 사업 외 휴게소 사업도 일부 하고 있다. 석유 대리점 사업은 지난해 매출이 1630억원으로 리드코프 전체 매출의 약 43%를 차지하지만 영업이익은 13억원 적자다. 따라서 리드코프의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모두 대부업이 속한 소비자금융본부에서 나온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601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5.6배, PBR은 0.63배다.

최근 6개월 주요공시

사업보고서 (2020.12) - 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