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골프존 주가를 상승 시킬 3가지 요인으로 ▲영업제한 해제 ▲GDR 직영점 영업 적자 축소 ▲해외사업 성장을 꼽았다.
윤 연구원은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는 주요 시간대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로, 향후 영업제한 시간이 해제되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실내 골프연습장 개념의 GDR 직영점이 출점 급증과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이 2022년 흑자로 전환 시 영업이익 측면에서 100억원 이상의 개선 요인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윤 연구원은 골프존이 지난 2월 중국 베이징에 골프존파크 1호점을 오픈했으며, 베트남에는 이미 12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라고 전하며,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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