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인플레이션 대안이 될 수 있어.. 목표가 5%↑-키움證

김재호 기자 21.02/23 08:08 조회 521 누적점수:: 0

키움증권은 23일 L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9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9만원 대비 5% 상향했다.

지난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5.86% 상승한 7만4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큰 대표적 가치주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는 시기에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 가격이 9년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고, I&D를 중심으로 전선과 동제련의 실적 개선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추가로 자회사 엠트론은 트렉터와 시출기 라인의 완전 가동 상태 진입이 인상적이고, 전선은 Ultra Capacitor 사업 양수를 계기로 풍력 발전 분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